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국왕 (문단 편집) == 섭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영국_역대섭정.png|width=200%]]}}} || || '''{{{#fff 1937년 섭정법 제정 이후 역대 섭정 목록}}}''' || 국왕이 [[미성년자]]이거나 정신적으로 무능력한 경우 [[1937년]]에 제정된 섭정법[* 그 이전에는 별다른 규칙 없이 섭정을 지정할 때마다 섭정법을 새로 재정해왔다. [[조지 3세]] 재위 당시 [[조지 4세]]가 장기간 섭정으로 통치할 때도 섭정법을 새로 제정하는 방식으로 섭정을 지정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8세]]의 퇴위를 겪으면서 섭정 지정 규칙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고, [[조지 6세]]가 즉위한 직후 섭정 지정 규칙을 담은 1937년 섭정법이 만들어졌다.]에 따라 섭정 지정을 허용하는데, 두 사항 다 해당되지 않을 경우 21세인 왕족 중, 왕위 계승 서열에서 4명과 그들의 배우자가 지정된다. 국왕의 배우자와 차기 왕위 계승자는 성년이 지나면 별도의 섭정법 제정 절차없이 섭정으로 지정되며, [[왕대비]]도 특수한 경우 섭정에 지정될 수 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재위 초기인 [[1953년]]에 섭정법을 새로 재정해 여왕이 사망하거나 국왕으로서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경우, 부군인 [[필립 마운트배튼|필립 공]]이 왕세자가 성인이 될때까지 섭정으로 임명되어 자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찰스 3세]]가 성인이 되면서 해당 조항은 자동적으로 효력이 사라졌다. 또한 이 섭정법을 통해 왕대비로 물러나있던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에게도 섭정 지위를 다시 부여했는데, 엘리자베스 2세 재위 초기에는 여왕 부부가 해외 순방을 나가는 경우가 많아 왕대비가 국왕 업무를 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역시 2002년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사망하면서 효력을 잃었고, 향후 [[카밀라 왕비]]가 왕대비가 된 후 섭정이 되려면 [[윌리엄 왕세자]]가 섭정법을 다시 제정해야 된다.] 이외에는 의회에서 섭정법을 따로 재정해 왕실의 허가를 거쳐 섭정으로 임명해야 한다. 현재는 이 원칙에 따라 [[카밀라 왕비]]와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앤드루 왕자]],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베아트리스 공주]]가 섭정으로 지정되어 있었는데, [[2022년]] [[찰스 3세]]가 즉위한 후 [[앤 공주]]와 [[에드워드 왕자]]를 섭정으로 지정하는 섭정법을 새로 제정했다.[* 해리 왕자와 앤드루 왕자는 사실상 섭정으로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며, 본인의 즉위로 섭정 자리에 공석이 생긴 것을 고려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찰스 3세와 윌리엄 왕세자가 모두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앤 공주와 에드워드 왕자가 섭정이 되어 임시로 국왕 업무를 대리하게 된다. 현재 지정된 섭정이 '''모두 직무 수행 능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다음 계승 순위인 [[유지니 공주]]와 [[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가 섭정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왕위계승자 신분인 [[조지 왕세손]]은 2034년이 지나면 별도의 섭정법 재정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섭정 자격을 갖게 되며, 이렇게 된다면 베아트리스 공주의 섭정 자격은 자동적으로 박탈된다. 또 국왕의 부모 역시 국왕이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예외없이 섭정으로 임명되는데, 따라서 만약 [[조지 왕세손]]이 성인이 되기 전 왕위에 오르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캐서린 왕세자비]]가 섭정을 맡는다.[* 하지만 이 역시 국왕이 성인이 되기 이전까지에 한해서 적용된다. 국왕이 성인이 되면 섭정 자격이 박탈되며, 이후 섭정이 되려면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사례처럼 섭정법을 다시 재정해야 된다.] 한편, [[1937년]] 섭정법 재정 이후 실제로 섭정이 장기간 통치한 경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현재의 섭정법 재정 이전에는 [[조지 3세]] 말년인 1811년에서 1820년까지 총 9년간 [[조지 4세]]가 섭정이 되어 장기간 통치한 경우가 있다. 아예 이 시기를 섭정시대라고 부를 정도.] 지금까지 섭정 제도가 활용된 경우는 국왕의 해외 순방을 제외하면 극히 드물었고, 이마저도 6개월을 넘긴 적은 없다.[* [[엘리자베스 2세]] 말년에 퇴위의 대안으로 [[찰스 3세]]를 섭정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언론을 통해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섭정을 거치지 않고 찰스 3세가 바로 즉위했다.] 차기 왕위계승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섭정 자격을 갖는 왕족과는 함께 차량을 탑승하거나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한다. 만약 국왕이 사망한다면 왕위계승자가 왕위를 이어야하는데, 왕위계승자와 섭정이 한꺼번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왕위 계승에 심각한 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는 미성년자일 때 삼촌인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와 같은 차량이나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했으며,[* 특히 이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였기 때문에 왕실 측에서 항상 [[조지 6세]]가 적군에 의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상황을 대비하고 있어야 했다.] [[조지 왕세손]] 역시 12세 생일이 지나면 삼촌 [[해리 왕자]]와 같은 차량이나 비행기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